[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솔선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에 나섰다.(사진)

청렴 특별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내부직원의 세대 변화에 따른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이날 도교육청 산하 4급(상당) 이상 공무원과 각급 학교(원)장 등 560여명이 참석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청렴 콘서트와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정승호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청렴 콘서트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판소리’와 ‘샌드 아트’, ‘청렴 역할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정승호 대표는 솔선수범과 소통문화 확산이 청렴한 조직을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병우 교육감은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우수한 성과는 충북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자신을 스스로 단속하는 청렴 문화가 교육 현장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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