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폐기물의 적법처리를 유도하고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폐기물 처리업 및 신고사업장, 배출사업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2019년도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건설 및 일반폐기물 처리업 77곳, 폐기물처리 신고사업장 18곳, 지정폐기물배출사업장 129곳, 일반배출사업장 110곳, 건설배출사업장 6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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