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이 21일 이마트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유근용 이마트 청주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까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소외이웃과 복지시설 지원사업의 대상자 추천 및 진행에 협력 하고, 이마트 청주점은 소외이웃과 복지지설에 생활키트 희망꾸러미 지원사업과 희망나눔 봉사단 사업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1년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8년 간 희망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희망나눔 김장봉사, 희망나들이, 바자회 수익금 지원, 희망바구니, 동절기 연탄 지원 등 총 1억8천여 만원, 800여 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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