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28일부터 ‘실크로드’ 인문학 강좌 진행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2019년도 인문학 명사특강 ‘백가제해(百家濟海) 대륙과 해양의 실크로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실크로드’를 주제로 6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실크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각 분야의 실크로드 전문 연구자들을 모시고 다각도로 실크로드를 살펴볼 계획이다.

강좌는 오는 28일 ‘실크로드와 동서 문화 교류’ 를 시작으로 4월 25일 ‘흉노와 북방초원’, 5월 30일 ‘고대 유목제국과 실크로드’, 6월 27일 ‘실크로드와 북방민족의 고유문자’, 7월 25일 ‘몽골제국의 성립과 유라시아 실크로드의 확장’, 그리고 8월 29일 ‘몽골제국과 동서 문명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