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동서로 자전거도로 정비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6월까지 3억원을 들여 무심동서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대에서 제1운천교 0.88km 구간에 대해 노면불량 정비와 지장물을 이설한다. 무심천 벚꽃개화시기인 4월 3~7일에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자재 반입시기 사전조율, 기상관리, 장비조합 등의 공정관리를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위험요소 및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