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센터, 29일까지 접수
특화게임 제작지원 기업 모집도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19충북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주소지가 있는 3년 미만의 법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타 지역 소재지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경우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을 충북으로 이전해야 한다.
다중플랫폼(모바일, VR, 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PC, 보드게임 등)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서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재단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며 별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서류·발표심사로 진행한다.
총 3개사 선정을 목표로 선정된 게임 기업은 기업 당 최대 3천만원의 게임 제작비용을 지원 받는다.
한편 다음달 8일까지 특화게임 제작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 개발 중인 중소기업 또는 과제 선정 후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본사)를 충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모바일, VR, 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보드게임 등 모두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문화관광자원 IP활용 게임 개발(2개사) △글로벌 시장 진출형 게임 개발(5개사) 등 2개 분야로 총 7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업 당 최대 7천만원이 지원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에 대해 서류와 발표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종료일인 2019년 10월 31일까지 목표로 제시한 게임제작 결과물을 완성 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