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예산읍 소재 민들레요양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38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황 군수는 군청 안전점검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예산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특별점검에 나섰다.

황 군수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방향이 자율안전점검문화 확산인 만큼 우리 군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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