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4000만원 확보…삼보사회복지관내 도서관 리모델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식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한 생활 밀착형 소규모 도서관을 확충하는 사업이며, 군은 증평읍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늘푸른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삼보사회복지관 늘 푸른 작은 도서관은 2009년 9월 개관돼 시설 노후로 활용도가 떨어진 도서관이다.

군은 늘푸른 도서관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하 1층에 유아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난방시설 부재로 겨울철 활용이 어려웠던 별관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만들고, 성인운동 프로그램과 영화상영 등 다목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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