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가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유재목(사진) 의원을, 간사에 손석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을 중심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군으로부터 제출된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을 애초보다 549억원 늘린 4천867억원549억원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계수조정 및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

유 위원장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해 옥천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에 중점을 두고 심의하겠다”며 “2019년 첫 추경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군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꼼꼼이 심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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