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 등 심사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제252회 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기간 결정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 △김옥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청양군의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규모는 376억원으로 기정예산 4천16억원 대비 9.4% 증가한 4천392억원으로 청양군 농업발전과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 건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편성됐다.

20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관 의원이 각종 스포츠 및 문화행사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 체육관 뒤편 임야를 개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5분 발언을 제안했다.

구 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은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안건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심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