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들여 126대 보급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관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질 개선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선도 도시화 기반 구축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26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 확대 보급한다.

전기차 보급 대상자는 지난 13일 공고일 이전 서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면허증을 소지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법인으로 전기차종에 따라 최대 1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산지역 차량 판매사별 영업점을 방문해 계약서 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기차량 판매사는 영업점별 신청 서류를 취합해 오는 27일까지 서산시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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