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진위원회 회의 열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은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기본계획심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10일간 운영하던 축제기간을 연꽃개화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운영하는 것을 기본 축으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규모있는 대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주말에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소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 ICT콘텐츠 기반 연꽃주제관 등 5대 대표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야간경관 조명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설치해 궁남지의 야경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무더위를 대비한 쿨 쉼터를 조성하고 여성과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확대할 계획이며 편안한 관람을 위해 그늘막과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에 축제안내소를 추가 배치해 도심에서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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