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건 옥천산림조합장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산림조합 선거에서는 권영건(62) 당선자가 상대 후보와 2배 이상 표차로 당선됐다. 권 신임 조합장은 1천102표를, 박영구(62) 후보는 479표를 획득했다.

권 조합장은 “선거를 하며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발로 뛰며 찾아가는 조합장이라는 이미지를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조합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이 권리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군이 묘목특구인 만큼 산림의 메카로 만들고 전문경영인의 오랜 경험을 살려 지역 일자리 창출, 소통과 수입이 커 지는 경영, 조합원 혜택 확대, 참여기쁨, 안전하고 깨끗한 산길조성 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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