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위한 홍보 동참…4385대에 스티커 부착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충북개인택시조합은 20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와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조합 소속 개인택시 4천385대에 대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도내 전역을 운행하면서 대회를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도청 본관 앞에서 이시종 지사와 참석자들은 직접 13대의 개인택시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대회 홍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종석 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합원들은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들에게 대회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제행사로 승인하고 세계 3대 국제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공식 후원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충주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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