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풍산단 업체들 풋살리그로 화합 도모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대풍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지난 19일 단지 내 ㈜한독 풋살장에서 첫 체육교류 풋살리그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사진)

이번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첫 풋살경기가 열린 ㈜한독 풋살 경기장은 2018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독이 회사 유휴지를 제공, 지난해 12월 19일 준공됐다.  

특히 이날 풋살 경기에는 대풍산업단지 내 각 입주기업체 임원과 공장장, 본부장, 근로자 등이 참석해 개막행사와 함께 경기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리그전을 갖고 11월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