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2~1)보다 2~4도 높겠고 낮기온은 평년(12~14도)보다 3~6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크겠다”며 “20일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8일 예보했다.

19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4~20도, 충주 0~18도, 괴산 -2~19도, 대전 3~20도, 천안 0~19도, 세종 0~21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0일 청주 6~19도, 충주 2~19도, 괴산 0~19도, 대전 6~17도, 천안 4~17도, 세종 4~17도 등 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2~3도 가량 낮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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