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1만개 전달…지역아동센터 36곳에 배부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관계자들이 충주시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 윤중근)이 18일 충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미세먼지 마스크 1만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36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은 지난 설 명절에 충주 무학시장에서 6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저소득 100가구에게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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