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유도부가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청주대 유도부가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유도부가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청주대 유도부는 단체전 무차별 5인조 경기에 출전해 2위를 했다.

청주대는 1회전에서 한국체대를 기권승으로 누르고, 2회전에서 동의대를 3대 1로 물리쳤다. 첫 번째 경기에서 청주대 송화섭(-81㎏)은 동의대 공정희(-100㎏)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눌렀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 청주대 박도훈(-100㎏)은 동의대 서준영(-100㎏)을 연장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최진우(-81㎏)가 동의대 서교동(-81㎏)을 연장 빗당겨치기 절반승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청주대는 결승전에서 용인대를 만나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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