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난 16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환경지킴이 ‘청소년 청소 골목대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청소년 골목대장,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골목대장은 지난달 모집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 25명, 중학생 57명 등 총 82명을 선발했다.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의 쓰레기 분리수거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생활쓰레기 적법 배출 요령, 불법투기 근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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