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공공기관 등 분양 시작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꽃들이 지역 시가지를 화사하게 물들인다.(사진)

17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팬지, 데이지, 오스테오스펄멈, 꽃잔디 등 봄꽃 모종 5만 포기를 시가지와 주요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분양을 시작했다.

이 꽃은 겨우내 심천면 약목리 군 농업기술센터 직영 육묘장 비닐하우스(2천㎡)에서 키운 것들이다.

이 육묘장은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에 앞서 꽃을 준비하는 곳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