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가 청소년 범죄 대응을 위해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서장과 외부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8명(시청,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각 단체·기관별 정보공유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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