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아 시민안전을 위해 오는 18·29일까지 2주간 관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파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을 가리고 있는 잡목에 대한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파손 규모 등 단순 보수가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빠른 시간 내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파손되거나 우려가 있는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 등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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