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2일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5대 협의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입주기업체협의회를 이끌며 산업단지의 발전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에게 이임하는 신용문 제4대 협의회장(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의 감사패 전달과 이임회장에 대한 아산시장의 표창, 협의회의 공로패 전달, 이임사, 이윤용 협의회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념행사 후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임원, 입주기업의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5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윤용 회장은 "전임 회장들과 임원들의 노력으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단지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화합을 이끌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시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더욱 노력해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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