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그동안 두 번 이상 방문해 받아야 했던 치매진단검사(사진)와 감별검사를 올해부터는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주 1회 실시하던 치매진단검사(CERAD-K)를 올해부터는 전문적으로 양성한 치매관리팀 직원을 통해 매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감별 검사비를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료약제비(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를 최대 월 3만원내에서 실비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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