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하남 방향) 진천터널 인근에서 충남대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해 6명이 다쳤다.
14일 오후 2시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하남 방향) 진천터널 인근에서 충남대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해 6명이 다쳤다.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14일 오후 2시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하남 방향) 진천터널 인근에서 충남대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학생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대 모 단과대학 학생 400여명은 이날 버스 10대를 나눠타고 강원도 원주의 한 콘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떠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광버스 1대가 앞서 서행하던 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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