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결근 교사 빈자리, 임용대기 중인 예비교사가 대신한다
세종 결근 교사 빈자리, 임용대기 중인 예비교사가 대신한다
  • 김오준 기자
  • 승인 2019.03.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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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수습교사 학교 배치 정책 추진
세종시교육청 수습교사로 근무할 예비교사들이 선배교사로부터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수습교사로 근무할 예비교사들이 선배교사로부터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배움 중심 학교환경 구축과 학교와 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 신설한 남부학교지원센터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수습교사 학교 배치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습교사 학교 배치 정책’은 올해부터 교사의 결근사유(2일 이상 5일 이하의 연가·병가·특별휴가·장기출장) 발생으로 학교의 수업 공백이 발생할 경우 수습교사를 학교에 긴급 배치해 수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남부학교지원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11~12일 초등 수습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단기 수업을 지원하는 수습교사는 총 8명(동지역 6명, 읍·면지역 2명)으로 임용시험을 최종 합격한 후 임용대기 중인 예비교사로 구성됐다.

이틀간 수습교사들은 다정초와 새움초를 방문해 △학교에서의 단기수업 지원의 의미와 수습교사의 역할 △수습교사는 이렇게! △학교에서의 복무와 수습교사로서의 자세 등 선배교사들로부터 축적된 경험을 전수받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교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습교사의 학생 지도 및 교과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을 형성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이어감으로써 수습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습교사들에게 학교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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