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우승·4명 준우승…겨루기 부문 초등부 종합우승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는 태권도부(사진)가 ‘제17회 교육장기 태권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청주교육청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여 초등부에서 이현규·이준혁·안정은·박솔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시후·이은석·이승우·김은빈이 각각 준우승을 했다.

우승한 4명의 선수들은 다음 달 5~6일 열리는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청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겨루기 부문에서도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방재윤 교장은 “동계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땀 흘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의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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