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공간을 일원화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서원대는 지난해 5월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로드맵 구축, 청년고용정책 연계,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대학 및 취·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서원대는 찾아가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여대생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공기관 준비반 등을 운영했으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명사를 초청해 연속 취업특강을 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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