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 사무실서 확대 간부회의 열어
주경기장 개회식 운영·시설 배치 등 확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11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간부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11일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지사는 도 실·국·원장, 충주시 부시장, 조직위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무예·스포츠 유면인사 초청, 선수무단이탈 방지, 우수선수 유치 등 대회준비 상황과 도와 충주시의 행정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회 개회식과 태권도·검도 경기가 열리게 될 주경기장인 충주체육관을 찾아 개회식 운영, 시설배치 등을 확인했다.

이 지사는 “정부의 국제대회 승인에 이어 국제스포츠연맹인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의 공식 후원으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국제경기대회로서 손색이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보다 세심하고 철저히 대회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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