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중앙경기단체·충북도체육회 협력체제 구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중앙경기단체, 충북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관련, 시도관계관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는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안석영 충주부시장,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경기단체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해당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했으며, 시·도체육회는 대회기간동안 묵을 숙박과, 개·폐회식에 참석하는 선수단의 동선 등을 점검했다.

충북도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과 도체육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과 개·폐회식 운영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을 40여일 앞두고 대회주최·주관 단체와 시·도선수단을 이끌게 될 관계자 임원진들에게 체전준비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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