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모두 갖춰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도시철도2호선(트램)사업의 예타면제 확정이란 호재로 이른바 ‘트램세권'이 형성되면서 핫플레이스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램(노면전차) 건설사업이 정부로부터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확보됐다. 이같은 ‘트램세권' 형성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전 트램은 정류장 36곳, 총 연장 37.4㎞(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의 완전한 순환선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손색 없는 ‘최첨단 고품격 단지'로 선보이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는 유성IC, 서대전IC, 유성온천역 등이 인접해 있음은 물론 대전시 동서대로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트램세권' 형성으로 미래 가치 상승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실제 트램으로 적용되는 2호선은 목원대~도안신도시를 지나 유성온천역(1호선)을 통과 후 유성구청, 카이스트, 엑스포과학공원, 정부종합청사를 지나 정부청사역(1호선)과 마주치게 된다

현재 도시철도2호선(트램)이 들어서는 노선 구역의 부동산 가치는 평균 시세를 능가하며 ‘억'소리 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 부동산 업계는 도안2단계를 관통하는 트램 노선 형성에 대한 기대감과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새 집 선호현상이 더해져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의 가치 상승은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구축의 결정타인 ‘트램세권' 형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 청약이 시작을 알린다면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며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입지, HDC현대산업개발의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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