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새벽, 16일부터 공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극단 새벽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베스트셀러 동화를 가족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왕자’를 청주시 문화공간 새벽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장에 설치된 왕자 동상과 그를 돕는 제비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극단 새벽 관계자는 “봄의 온화하고 화창함에서 오는 흥겨움을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로 느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고 말했다.

공연은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어른 5천원, 어린이 1만원이다.

사전예매 및 문의는 전화(☏043-286-797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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