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수차례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6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청주지역 금은방에서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 주인의 환심을 산 뒤 주인이 한눈을 판 틈을 타 귀금속을 주머니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