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시군별 대표 브랜드 쌀을 유통하는 업체의 원료곡(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별도로 매입한 벼)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분석방법은 도내 33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16개 건조저장시설(DSC)에서 삼광 등 특정 품종을 계약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무작위 채취해 전문기관에 품종 의뢰 후 결과를 통보 받는다. 

도는 지난 2년간 추진한 결과, 유통주체(RPC, DSC)와 생산 농업인 모두 품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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