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청사 준공식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H 충북지역본부가 청주 성화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LH충북본부는 오는 11일 성화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청주 서원구 구룡산로 52번길 40(옛 성화동 936)에 지어진 LH 충북본부 신청사는 대지면적 6천992㎡, 연면적 1만1천905㎡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스마트 그린빌딩으로 시공,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것을 물론 고객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고려, 동시주차 160대가 가능하고 민원인 편의공간을 극대화했다.

경지호 충북본부장은 “LH 충북본부는 성화동 신사옥에서 더욱 혁신하고 성장,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민원처리, 하자보수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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