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를 찾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양 지사는 5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등을 잇달아 만났다.

청와대 방문에 이어서는 지역 국회의원 11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충남지역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 3개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의 상훈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와 결의안 제출 등에 따라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추가 서훈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