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석교초등학교(교장 윤병구)가 ‘2019 군산일구회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석교초는 월등한 기력으로 본선을 통과, 결승에서 서울 중대초를 만나 6대 4로 누르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석교초 야구부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가평군수배 양준혁 야구대회 준우승’, ‘기장국제야구대축제 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윤병구 교장은 “올해도 석교야구부가 더욱 발전해 명실상부한 야구명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학생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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