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프로그램 35개 학급에 지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통합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예술더하기’ 운영학급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더하기는 지역 내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기획자, 교육강사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협력해 만드는 장르 융합 팀티칭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여러 장르의 예술, 또는 예술과 교과가 융합된 통합예술교육으로 다양한 예술이 결합됐으며, 전문 예술강사들의 팀티칭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학급단위 교실수업)와 중학교(자유학기제)에서 진행 가능하며, 올해 6개 프로그램을 대전 지역 35개 학급에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그림형제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연극+미술+음악) △빛과 함께 빛나는 우리(과학+사진+마술+메이커) △Breathing Art, 숨 쉬는 예술(생물+미술+무용) △나를 찾아가는 여행(미술+문학+음악) △색과 선율이 흐르는 나의 집(미술+음악) △Art Bridge(미술+연극+음악) 이다.

박만우 대표이사는 “예술더하기사업이 더욱 확장돼 대전의 많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2)으로 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