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문객 2만5000명 몰려

746세대 분양…남향 위주 배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1일~3일 주말 3일간 약 2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충남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 규모의 12개동 등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이어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조성해 쾌적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한층 더 고려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또 주변에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들이 들어서는 산업단지들이 조성 절차를 밟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것으로 보인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분양 관계자는 “남향 위주의 평형 구성과 함께 개방감을 넓힌 특화설계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말내 성황을 이뤘다”며 “실용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분양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및 오는 25일~27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또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