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중앙회가 뽑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김기수(50)·안희선(47)씨 부부가 선정됐다.

4일 농협중앙회는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충북 동충주농협 조합원인 김씨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하고 선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충주시 소태면에서 과수농을 하는 김씨 부부는 사과·복숭아를  경작하면서 농약의 안전사용과 적정시비와 트랜드에 맞는 포장개발로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영농 고품질 생산에 앞장서왔다.

특히 바쁜 영농활동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지역자율방범대장직을 맡으며 지역 범죄예방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 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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