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충청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언론 충청매일의 지령 5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매일은 20세기를 마무리하는 1999년 11월 창간해 20년 가까이 충청지역 주민들의 눈과 귀를 밝히는 소중한 등대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모범적인 지역 언론으로 충청매일을 훌륭하게 발전시켜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과 분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지금,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 또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애환과 어려움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지역의 여론을 모아나가는 일 또한 지역 언론이 감당해야 할 소중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언론이 건강하게 자리 잡을 때, 지방자치도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충청매일과 같은 건강한 지역 언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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