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호익 기자]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천안시체육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제18차 이사회를 열었으며, 천안시체육회는 27일 천안시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 체육회는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 보유 등 입지여건과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최적지이라며 유치를 적극 희망한다고 각각 결의문을 통해 발표했다.

양 체육회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FIFA U-20월드컵, A매치 유치 등 축구이벤트 경험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등 축구인프라 구축 △교육도시로서 양질의 스포츠 연구 인프라 보유 △애국충절도시로서 대한민국 축구정신과 통하는 역사성 등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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