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현일선(63·사진) 디에프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현 신임 이사장은 27일 청주산단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청주산단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현 이사장은 수락연설에서 “이사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공단직원들과 합심해 전국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성반도체, 현대전자산업을 거쳐 하이닉스 임원을 지낸 현 이사장은 현재 반도체 장비부품 세정·코팅·정밀부품을 제작하는 디에프텍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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