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현장 소통간담회 성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 충북본부가 실시한 도내 시군현장 소통 간담회가 지역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종 충북본부장, 각 부서장 등은 지난 25일 충주지역을 마지막으로 한 달여간의 경영현장 소통간담회를 마감했다.

본부 임원진들은 지난달 21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제천, 옥천, 보은, 단양 등 도내 11개 시군 농업 현장(사진)을 찾아 농가주들의 애로사항과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특히 각 지자체장과 군의장을 만나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충북본부는 이를 토대로 다음달 8일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초청, 충북을 방문하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지역 농업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