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차이나 제품 경쟁력 보여줄 것”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도자기가 다음달 1일 미국 라 하브라(La Habra)에 총판 대리점을 오픈한다.

26일 한국도자기는 이같이 밝히고 총판대리점이 오픈하는 지역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상류층 동네로 한인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급 학군과 쾌적한 환경으로 많은 한인들 및 외국인들이 모여 있으며 한국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줄줄이 오픈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이전부터 미국 블루밍 데일즈 백화점 및 영국 헤로즈 백화점에 ‘프라우나’를 선보여 하이엔드 고객들에게 큰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이번 신규 총판대리점 오픈을 계기로 더 큰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도자기는 이번 미국 총판 대리점 오픈을 기점으로 2019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한국도자기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미국 시장 공략에 진취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이미 신규 매장 지역 교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한국도자기의 위상을 미국 시장에 더욱 알리고자 이번 총판 대리점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제품이 미국 본토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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