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22일까지 ‘2019년 골목상권 살리기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은 골목상권의 상인회·공동체가 자발적인 협력으로 상권개선 및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공모사업이다.

사업비는 4천만원으로 공모 당선된 사업자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대표자가 있는 상인회 또는 상인회와 연계한 주민자치위원회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골목상권의 환경개선 사업(벽화그리기·거리디자인 정비, 환경안전 개선, 상점가 거리정비 등)과 마케팅 사업(광장활용 버스킹, 플리마켓, 음식먹기 대회, 축제 등)으로 나눠 공모한다. 사업공모는 신청서를 작성해 청주시 경제정책과로 다음달 22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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