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주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차질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사진)

25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주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북이면 대길리 일원에 면적 108만㎡ 규모로 총사업비 1천661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북이면사무소에서 ‘청주북이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하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및 산업단지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환경영향, 소음, 수질, 대기, 생태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논의 된 내용들을 환경영향평가(본안)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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