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가 2019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현장의 인턴을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고,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다음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포털을 통해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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