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소프트웨어 시용능력 함양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1일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코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밝혔다.

창의과학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로봇교구 레고위두를 활용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코딩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총 12회 지역의 16개 초등학교 3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편, 초등학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리 잉글리시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한 영어 교육으로 읽기, 쓰기, 듣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게임을 통한 학습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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