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21일 관내 대형목욕탕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 관내 대형 목욕탕과 찜질방을 방문해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와 폐쇄 행위, 자동출입문 정상 작동여부, 피난 안내도 설치 여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설비 밸브폐쇄 행위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 대구시 목욕탕 화재 발생으로 3명의 사망자와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대상물에 대한 화재 예방과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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